행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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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한필문화교류축제 개최 행사 일자 2025.11.04.
게시일 2025.10.22. -
제33회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 행사 일자 2024.11.23.
게시일 2024.11.22. -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 축제로 깊어지는 한-필 우정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 축제로 깊어지는 한-필 우정 -제32회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 성황리 개최- ▲ 한-필 문화교류 축제 행사장 전경 지난 9월 30일, 주필리핀한국대사관(대사 이상화), 필리핀 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신),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협회장 김종팔),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 위원장 Victorino Manalo)가 ‘제 32회 한국-필리핀 문화교류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는 한-필 문화협정 발표 50주년을 기념하여 필리핀 내에서 유일하게 시 조례로 만들어진 마닐라 코리아 타운(Manila Korea Town) 근방에 위치한 로빈슨 마닐라(Robinsons Manila)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필리핀과 한국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기념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는 다양한 부스 활동, 공연 등의 사전행사로 그 포문을 열었다. 한글 캘리그래피, 한복 체험, 전통놀이, 김치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는 필리핀 문화예술 관련 서적과 전통 공예품들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 퍼레이드 참가자들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한국-필리핀 교류 증진 퍼레이드가 사전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양국 전통공연단과 일반 참가자들 약 150여명이 양국 국기를 들고 행사장에서부터 마닐라 코리아 타운 일대를 거닐었다. 사물놀이 공연팀의 풍악에 맞춰 태권도 시범단, 양국 전통의상을 착용한 학생들 그리고 필리핀 타악 공연단이 줄지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1열 우측에서 5번째) 이상화 대사, (2열 좌측에서 7번째)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 홍보대사 배우 김승수 그리고 한인회 관계자들 퍼레이드 이후 이어진 본 행사에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 김종팔 협회장, 문화예술위원회의 오스카 카사이사이(Oscar G. Casaysay) 부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주몽의 출연배우 김승수가 본 행사의 홍보대사로 참석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를 전달한 이상화 대사는 “오랜 시간 발전해온 문화교류축제는 양 국민간 우정과 신뢰의 장이며 쌍방향 공공외교의 좋은 사례”라고 밝히고 “내년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이함에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윕 아트컴퍼니의 전통무용 공연 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공연단들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필리핀국립대학(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의 전통 공연단 ‘콘트라 가피(Kontemporaryong Gamelan Pilipino, Kontra GaPi)’가 필리핀 전통 타악 리듬에 맞춘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한국에서 초청된 ‘스윕 아트컴퍼니’가 한국 전통무용과 함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떠오르는 필리핀 팝(Pinoy Pop, P-pop) 밴드와 현지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 K팝 커버댄스 그룹들 또한 멋진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양국의 대중음악을 소개했다. ▲ 한글 캘리그래피를 체험하고 있는 방문객 축제의 방문객들은 “전통 춤, 음악, 음식까지 양국의 풍성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축제의 다른 방문객들과도 소통하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게시일 2023.10.04. -
‘2022 한-필문화교류축제’ 2년 기다림 끝에 대면 개최
‘2022 한-필문화교류축제’ 2년 기다림 끝에 대면 개최 제31회 한-필문화교류축제가 지난 9월 30일(금) 파사이 소재 알리유 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그리고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CCA)가 주최한 본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2년간의 비대면 행사 끝에 드디어 올해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필리핀과 한국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기념하는 한필문화교류축제는 오후 1시부터 열려 다양한 한국 음식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부스들이 자리하였고 축제의 꽃인 공연은 6시에 시작하였다. 양국의 초청 공연단들 뿐만 아니라 탤런트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각각 따갈로그어와 한국어 노래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본행사에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임영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심재신 회장, 그리고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오스카 카사이사이 (Oscar Casaysay)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개최 축사를 전하였다. 임영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한-필문화교류축제는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축제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양국의 사람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공연단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셀소 에스페호 (Celso Espejo) 론달리아 앙상블이 필리핀 전통악기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어 타악그룹 진명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더불어 떠오르는 피노이 팝 (P-Pop) 아티스트 KAIA와 MONA 또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탤런트 경연대회의 결승전이 치러져 보컬 및 댄스 부문 총 9개의 팀이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고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최정 씨가 최우수상을, 프린시피움 (Principium)과 클리오 (Klio PH)가 각각 우수상을, 그리고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한 산드라 페이트 델라 크루즈 (Sandra Faith de la Cruz)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0페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00페소, 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00페소와 10,000페소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필 문화교류축제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가 매년 공동 개최하며,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였다.
게시일 2022.10.13. -
2022 제31회 한국-필리핀 문화교류축제
게시일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