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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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순회전시 행사 기간 2025.08.27. ~ 2025.11.21.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순회전시 개최 2025년 8월 27일(수) – 11월 21일(금)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문화원에서 한국영화 미술의 세계를 조명한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이하 <씬의 설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씬의 설계> 전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국제문화교육진흥원의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프로그램’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미술감독인 류성희, 조화성, 한아름 미술감독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프로덕션 디자인이 영화 제작에서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소개한다. 전시에는 2016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벌칸상(the Vulcan award of technical artist)을 수상한 류성희 감독의 <아가씨>와 <헤어질 결심>, 조화성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 한아름 감독의 <길복순>와 <킹메이커> 5편의 작업과정을 소개한다. 전시 인트로에는 <헤어질 결심>의 마지막 장면인 모래성을 실감나게 재현하였으며, 각 영화의 스토리보드, 콘셉트 디자인, 세트 플랜,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물과 함께 영화의 주요 장면을 3채널로 다층적으로 재구성한 영상관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필리핀에서 한국 영화의 미술감독을 주제로 한 최초의 단독 전시로, 한국 영화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씬의 설계> 전시는 문화원 5층에서 펼쳐지며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주소> Korean Cultural Center in the Philippines, 59 Bayani Road, Taguig City, Metro Manila <문의사항> info@koreanculture.ph +63-2-8555-1709/1711 <관람시간> 월-토 9:00 - 16: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별도의 관람료가 없는 무료 전시입니다.
게시일 2025.08.29. -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순회전시 행사 기간 2025.05.23. ~ 2025.07.31.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순회전시 2025년 5월 24일(금) – 7월 31일(목) 주필리핀한국문화원과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이번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순회전시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24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순회전시는 실크등 약 900개를 활용하여, 전시의 상징과도 같은 터널형 연출을 통해 입체적이고 몰입감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벽면 설치와 실크등 만들기 관람객 참여 공간 등을 마련해, 한필 문화 교류 가교의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실크등 만들기 체험공간' 및 '소망나무'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전시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주소> Korean Cultural Center in the Philippines, 59 Bayani Road, Taguig City, Metro Manila <문의사항> info@koreanculture.ph +63-2-8555-1709/1711 <관람시간> 월-토 9:00 - 16:00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별도의 관람료가 없는 무료 전시입니다.
게시일 2025.05.29. -
국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
행사 기간 2024.11.22. ~ 2025.01.29. 국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 <Maedeup, Korean Knots> 2024년 11월 22일(금) – 2025년 1월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MCST)와 국립민속박물관, 그리고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Maedeup, Korean Knots> 순회전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BG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매듭'의 재료, 제작 과정 등 매듭과 매듭 공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매듭의 개념부터 현대 매듭 장식까지 매듭의 전반적인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부에서 '한복 입어보기', '매듭 만들기'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으며, 매듭장이 직접 출연한 ASMR 영상, 현대적으로 해석한 매듭 장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구성 프롤로그. 한국의 때깔(오방색)과 매듭 1부. 매듭 공예 1-1. 매듭의 역사: 매듭과 매듭 공예의 개념 이해 1-2. 매듭의 구성 요소: 끈목(다회), 매듭, 술의 종류 및 만드는 과정 2부. 생활 속 매듭 2-1. 풍류와 매듭: '남성' 및 '풍류' 와 연관된 매듭 자료 2-2. 생활 공간과 매듭: '여성' 및 '생활 공간'과 연관된 매듭 3부. 매듭의 활용과 가능성 3-1. 종교적 매듭: 매듭, 묵주, 염주 3-2. 현대 매듭 장식: 매듭 목걸이, 핸드백 장식 등 체험 콘텐츠: 한복 입어보기, 매듭 만들기 에필로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듭 <박물관 주소> Metropolitan Museum of Manila at BGC, 30th St, Taguig, Metro Manila <문의사항> 문화원: info@koreanculture.ph 박물관: info@metmuseummanila.org <관람시간> 화-금 11:00 - 18:00 토-일 10:00 - 18:00 * 월요일, 공휴일 휴관 * 별도의 관람료가 없는 무료 전시입니다.
게시일 2024.11.25. -
전시 행사 기간 2024.10.04. ~ 2024.11.04.<Imagine Tondo!> 2024년 10월 4일(금) – 11월 4일(월) <2024 문화예술교육 ODA 필리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CCA), 필리핀 문화전당(CCP)과 협력하여 마닐라 톤도 지역의 교사, 예술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수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총 252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올해 프로그램은 현대물리학(양자물리학, 시공간, 빛의 성질 등)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예술 융합형 워크숍과 지역사회의 환경 이슈를 반영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창작 워크숍을 톤도 지역 공립학교와 돌봄센터 등에서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필리핀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이 만난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 교사와 예술가들이 보여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열정, 그리고 ‘나’와 ‘지역사회’를 재발견하고 익숙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 낸 아동·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참여 기관: 라자솔리만 과학기술고등학교, 라칸 둘라 고등학교, 젠 그레고리오 델 필라 초등학교, 아하! 러닝센터, 엑세나 PH, 티틱 포어트리, 앙 피노이 스토리텔러스 <주소> Korean Cultural Center in the Philippines, 59 Bayani Road, Taguig City, Metro Manila <문의사항> info@koreanculture.ph +63-2-8555-1709/1711 <관람시간> 월-토 9:00 - 16:00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별도의 관람료가 없는 무료 전시입니다.
게시일 2024.10.08. -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행사 기간 2024.09.06. ~ 2025.02.28.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시 2024년 9월 6일(금) – 2025년 2월 28일(금) 문화체육관광부(MCST)와 국립한글박물관, 그리고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이 필리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근대 한글의 실험과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한글의 변화상과 실험적 시도를 보여주는 한글 자료를 소개한다. 근대 시기에 이루어진 다양한 ‘한글 실험’과 ‘시대정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구성 가. 한글의 원형 - 훈민정음의 창제와 운용 원리를 소개하는 영상, 유물 복제본 · 한글 창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 『훈민정음』33장 뜯어 보기 영상 나. 근대한글연구소 · 『아학편』(1908년)의 편찬 배경과 시각적 요소를 통해 근대 한글의 가치와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한HAN글文>(이화영) · 한국 전통문화와 서구 문화의 융합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한어문전』(1881년)을 패션으로 구현한 <낯섦과 새로운, 그리고 연결>(이청청) 등 · 『말모이』(1910년대)원고의 제호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 자모의 구조와 특징을 의상 패턴 조형과 접목시킨 <무제>(박춘무) · 한글 가로 풀어쓰기와 모아쓰기의 조형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되살린 <말의 형태>(한동훈) 등 · 훈민정음 해례본의 한글 형태와 근대 출판물의 한글 제목 서체를 지태칠기로 표현한 <지태칠기(한글시리즈)>(유남권) · 근대 한글 연활자본으로 인쇄한 판소리를 경쾌한 리듬으로 담아낸 <제비노정기>(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5층 전시와 더불어 1층 상설전시장에서는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이 동시 개최되며,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문화원 내에서 매달 1회 전시 연계 캘라 그래픽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 Korean Cultural Center in the Philippines, 59 Bayani Road, Taguig City, Metro Manila <문의사항> info@koreanculture.ph +63-2-8555-1709/1711 <관람시간> 월-토 9:00 - 16:00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별도의 관람료가 없는 무료 전시입니다.
게시일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