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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2025.05.06. | 17 Hit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 한국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필리핀 경찰청 및 관광부와 협업 -



▲ 김명진 문화원장(왼쪽),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 (오른쪽)

▲ 김명진 문화원장(왼쪽),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 (오른쪽)


지난 4월 30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경찰(Tourism 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 TOP COP)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특별강좌 운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필리핀 관광부의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에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필리핀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한국어 특별강좌를 2024년 신규로 개설하고 운영한 문화원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 참석자

▲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 참석자


필리핀 관광경찰은 현지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현재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및 필리핀 경찰청(Philippine National Police, PNP)과 협업하여 2024년 시범적으로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를 개설하였다. 특별강좌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라카이(Boracay), 세부(Cebu), 보홀(Bohol), 팔라완(Palawan), 다바오(Davao), 클락(Clark)의 관광경찰 24명이 참여했다.


▲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 온라인 졸업식

▲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 온라인 졸업식


한국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관광경찰을 위해 설계된 특별강좌는 길 안내, 기본적인 문의 사항 해결 등 관광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화위주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김명진 문화원장은“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는 주재국 관광부, 경찰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이 지속되도록 필리핀 현지 기관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24명의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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