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및 독서 클럽 토론회 진행-
▲ KREW 토론회 단체사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그리고 문화원 독서클럽의 토론회를 각각 3월 28일과 29일 문화원에서 진행했다.
KREW 12기와 졸업생 등이 참석하는 한국 문화 토론회 (K-Culture Afternoon Delight)는 올해 첫 시작하는 KREW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필리핀 내 최신 한국 문화 트렌드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 3월 28일 첫 번째 모임에서 한 참석자는 KREW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활용해 파워블로거가 된 사례를 공유하고 필리핀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야기를 전했다.
▲발표하는 KREW 신규 단원
이외에도 KREW 단원들은 한국 콘텐츠에서 소개되는 ‘슬로우 리빙’과 ‘민속신앙’등에 대해 발표하고 생각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같은 열정을 가진 단원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3월 독서 클럽 토론회
한편 3월 29일, 문화원 독서 클럽은 박소영 작가의 <스노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문화원 독서 클럽은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다른 한국 문학 도서를 주제로 서로의 독후감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문화원은 토론회 외 워크숍, 한국 문학 작가와의 만남 등 KREW와 독서 클럽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및 홍보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내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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