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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2-05
Event Date :
2019-11-28
~
2020-02-28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 개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한동만)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한국현대조형작가회(회장 신철균) 그리고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티나 코레이코)과 함께 지난 11월 28일(목) 마닐라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현대조형작가회 소속 총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본 전시 개막식에는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하여 필리핀 문화센터(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필리핀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등 현지 문화계 주요 인사와 PTV, PNA, ABS-CBN, GMA 등 현지 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본 전시 참여 작가 중 임영희 작가(제14회 미술세계상 수상)를 포함하여 총 17명의 작가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현지 주요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동만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는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관광, 교육 및 수산업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더욱 깊이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시 개막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철균 한국현대조형작가회장은 “본 현대미술교류전에는 평면과 입체, 설치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필리핀에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및 협력에 더욱 발전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티나 콜라이코 마닐라메트로폴리탄뮤지엄 관장은 축사에서 “미술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로 함께 세상을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양국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필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은 2020년 2월 28일까지 열리며 유화, 수묵화 등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금속 재료를 활용한 조각 작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pening Reception: Korean Contemporary Art Today: https://www.facebook.com/events/6998308638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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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1-27
Event Date :
2019-11-14
~
2020-01-31
한국공예전 『생활미학(Korean Life Aesthetics)』 개막식 개최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아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한동만)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그리고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티나 코레이코)과 함께 지난 11월 14일(목) 마닐라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 / Korean Life Aesthetics)』 개막식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본 전시에는 김수영(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이 참여해 총 7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진효승 전시감독이 전시 기획의도를 설명한 뒤 사전 초청된 기자단이 자유롭게 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ABS-CBN, GMA, PTV 등 현지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가 필리핀을 방문한 본 전시 총감독과 참여 작가 5명을 인터뷰하였다.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는 문화원 전속 한국전통공연팀 NARA가 축하공연으로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진철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필 수교 70주년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이번 한국공예전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 내 일상을 섬세한 솜씨로 작품에 멋스럽게 녹여내 준 서른세 명의 작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틀 뒤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과 필리핀 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양국 상호 문화 교류에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며 전시 개막 소감을 전했다.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진흥원이 아시아 지역의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입니다. 필리핀 현대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공예가 세계 안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진효승 본 전시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우리 삶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공예를 현지인들이 일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관객들이 같이 공감하고 전시를 즐겨주었으면 좋겠다.”며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전시는 총 네 개의 공간 <단아한 규방(Elegant Boudoir>, <담백한 서재(Simple Study)>, <배려의 상차림(Table Set of Accommodation)>,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Naturalistic Rest)>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주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공예의 담백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단아한 규방> 공간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혼수품을 엿볼 수 있는 규방 공예품을, <담백한 서재> 공간에서는 쓰임이 이롭고, 소박한 멋을 자랑하는 서재 공간의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려의 상차림> 공간은 소반의 상차림 모습을 표현하여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 공간은 자연주의를 표방한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여 본 전시를 찾는 관객들에게 한국의 생활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내년 2020년 1월 31일(금)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pening Reception: 'Korean Life Aesthetics', Korea Craft Exhibit: https://www.facebook.com/events/43401853397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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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1-15
Event Date :
2019-11-16
“생활미학” 한국공예전 교육 프로그램 예정 "An Afternoon of Korean Life Aesthetics"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은 오는 11월 16일(토) 1시에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생활미학(Korean Life Aeshtetics)' 한국공예전 행사의 일환으로 필리핀 공예 작가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샵을 진행한다. 한국 공예 작가들이 작품과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공예품에 담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효승 한국공예전 총감독의 전시장 가이드, 김인자 침선장의 한복 소개와 더불어 강신재(공간디자인, 생활공예), 김완규(생활가구), 이헌정(도예) 작가의 아트 토크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176015239744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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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1-14
Event Date :
2019-11-06
~
2019-11-08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2019 한국영화제’ 성공리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지난 11월 6일(수) SM Aura 삼성홀(마닐라 소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019 한국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Sailing Beyond Together’을 주제로 한 본 영화제는 마닐라, 세부, 다바오, 일로일로, 올롱가포, 카비테 그리고 팜팡가(SM City Clark) 총 7개 지역에서 개막작 ‘소공녀(Microhabitat)’를 비롯하여 ‘벌새(House of Hummingbird)’, ‘우리집(The House of Us)’, ‘기생충(Parasite)’,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 ‘수상한 그녀(Miss Granny)’, ‘건축학개론(Architecture 101)’ 등 7편의 한국영화가 각 지역 SM City Cinema에서 총 50차례 상영되었다. 개막식이 열린 11월 6일(수)에는 영화 상영에 앞서 2018 피노이케이팝스타 보컬 부문 우승자인 Ms. Venisse Sy가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삽입곡인 ‘나성에 가면’으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영화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차승재 프로듀서, 전고운 영화감독,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필리핀 현지 주요 방송국과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한국국가홍보영상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이 대형 LED 스크린에 재생되었다. 본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개막작 ‘소공녀’ 상영이 있은 뒤 전고운 영화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진철 한국문화원 원장은 “제9회를 맞는 올해 한국영화제는 한국의 블록버스터 영화와 독립영화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일곱 편의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이 서로 문화적 유대감을 느끼고 향후 양국 간 상호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는 동시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행사에 관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의 Ms. Liza Diño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영화인들 간 교류는 매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90여 명의 필리핀 영화계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이번 ‘2019 한국영화제’가 양국이 영화를 매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호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11월 8일(금)에는 필리핀국립대학교 필름인스티튜트 미디어센터에서 시네마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 앞서 2019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경쟁작으로 초청된 필리핀 영화 ‘John Denver Trending’이 상영되었다. 본 포럼 한국 패널에는 차승재 프로듀서, 전고운 영화감독 그리고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필리핀 패널에는 영화 ‘John Denver Trending’ 제작 프로듀서인 Mr. Sheron Dayoc, Mr. Kelvin Ting, Mr. Sonny Calvento 그리고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의 Mr. Jo Andrew Torlao 국제협력과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영화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제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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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1-12
Event Date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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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한국공예전 『생활미학(Korean Life Aesthetics)』 개최 예정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한동만)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11월 14일(목) 전시 개막식 및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내년 2020년 1월 31일(금)까지 마닐라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 / Korean Life Aesthetics)』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그리고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티나 코레이코)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수영(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이 총 7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단아한 규방(Elegant Boudoir>, <담백한 서재(Simple Study)>, <배려의 상차림(Table Set of Accommodation)>,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Naturalistic Rest)> 총 네 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주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공예의 담백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아한 규방> 공간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혼수품을 엿볼 수 있는 규방 공예품을, <담백한 서재> 공간에서는 쓰임이 이롭고, 소박한 멋을 자랑하는 서재 공간의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려의 상차림> 공간은 소반의 상차림 모습을 표현하여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 공간은 자연주의를 표방한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여 본 전시를 찾는 관객들에게 한국의 생활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진효승 전시감독은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우리 삶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공예를 현지인들이 일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16일(토)에는 본 전시의 참여 작가들이 직접 필리핀의 공예작가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한국의 공예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경을 넘은 공예 기술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일 전망이다. 11월 14일(목)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티나 코레이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 이진철 필리핀한국문화원 원장 등 전시를 준비한 양국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공예를 매개로 한 양국 간 문화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pening Reception: 'Korean Life Aesthetics', Korea Craft Exhibit: https://www.facebook.com/events/43401853397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