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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finally goes into full swing this August with fresh content and exciting events for you to watch out for on our social networking sites. Along with a new month comes a new set of K-Culture postings, events, and activities to watch out for from KCC, still as part of the Korea at Hom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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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as a shared experience became one of the casualties of COVID-19’s onslaught around the world. But as the world stayed at home, Korean Cultural Center (KCC) in the Philippines made K-Culture more accessible by utilizing the internet to serve vibrant, unique, and diverse cultural experiences through “Korea at Home.” In place of the crowded and physical events, “Korea at Home” will be bringing the musical performances, food, arts, pop culture, movies, museum exhibits, and tours right on the screens of the K-Culture enthusiasts for them to enjoy anytime, anywhere, and while staying safe at home. Launched last June 16 on KCC’s Facebook Page, “Korea at Home” has been living up to the promise of offering various options for those interested and loyal to the Korean culture. The live-streamed events follow the regular programming composed of Arts, Music, Performance, Food and Museum and Exhibitions. “Korea at Home’s” Music and Performance have already shown stellar performances from Korea National Opera, National Gugak Center, and Korean National Ballet this June, along with captivating and delicious recipes of Guksu Bibim, Sengbogeo-eumjeok, and Semyeon. Meanwhile, the Exhibition Tour of The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Writing courtesy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and the 360° VR Tour of the Changdeok Palace have also piqued the curiosity of many during the weekends. A unique Exhibition Tour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s Collection also happened last July 4. July is also set to be bigger and brighter for “Korea at Home” as K-Culture enthusiasts can look forward to “Parasite’s” highly-acclaimed director Bong Joon-ho’s most favorite films courtesy of Korea Film Archives. Meanwhile, additional categories featuring K-Pop, Quiz Bees, Contests, and various video tutorials are set to be included under “Korea at Home” this August. All those would definitely bring out the knowledge and artistry of those watching at home. As the world heals from the pandemic, KCC will continue to reinvent and adapt to the times through “Korea at Home” and other online events in order to ensure that K-Culture would continuously shine bright and sow seeds of hope and inspiration through information and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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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2-17
Event Date :
2019-12-13
2019 K-컬처 프렌즈 코리안 데이, 필리핀 한류 애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은 지난 12월 13일(금) 2019 한해 친한 문화계 인사 및 K-컬처 프렌즈 그룹 활동평가회인 ‘K-컬처 프렌즈 코리안 데이’ 행사를 마닐라 소재 두짓타니 호텔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대사관 및 문화원 공공외교 사업 파트너인 K-컬처 프렌즈 그룹과 문화동반자(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 사업 회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포함하여 총 90여 명의 친한 인사들이 초청되어 올 한 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이진철 원장은 환영사에서 “2019년은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하여 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한 해였습니다. 한국어에는 ‘밥을 같이 먹는 입’이라는 뜻으로 ‘식구(食口)’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밥만 같이 먹는 사이를 일컫기 보다는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가족 같은 사이를 의미합니다. 올해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아낌없이 지원해준 우리 K-컬처 프렌즈와 문화동반자, 명예기자단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화동반자 사업 필리핀 동호회의 파트리시아 산티아고 회장은 “필리핀 문화계 전문가들이 매년 한국의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역량 강화 연수 차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문화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었고 개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내년 동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6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반자 사업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문화적 다양성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제쌍방향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동유럽, 남미 등 50여 개국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한국에 초청하여 5개월간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한국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행사 2부에서는 K-컬처 프렌즈 그룹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19년 K-컬처 프렌즈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8기를 맞이한 K-컬처 프렌즈 그룹에는 57명의 행사 및 미디어 부문 회원들과 15명의 한국전통공연단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K-컬처 프렌즈의 Martin James Arada는 지난 7월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 에서의 활동 내용을, 전통공연단 소속 Martina Cortes는 열흘 동안의 국립남도국악원 국악 전문 연수 활동과 관련하여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본 행사에 참석한 친한 문화계 인사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소속의 Diana Almarez는 기자단 임기 내 양국 문화교류 및 공공외교 행사와 관련한 기사 작성 활동을 공유하고 이어 하반기에 한국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열차’ 행사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아세안 열차’ 행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부대 행사로 3일간 세계 각국 정부, 경제, 학계, 언론, 문화 및 청년을 대표하는 인사 200명이 참가해 한국 주요 지역을 방문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K-컬처 프렌즈 코리안 데이’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기념 사진 촬영 부스가 마련되었고 행사 마지막 순서로 K-컬처 프렌즈가 준비한 2019년 문화원 주최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풍요로웠던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의 바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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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2-11
Event Date :
2019-12-07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톡톡코리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닐라 소재 샹그릴라 그란드 아트리움(Shangri-La Grand Atrium)에서 국제 콘텐츠 공모전 ‘2019 톡톡코리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12월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개최된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콘서트“와 연계하여 열린 이날 전시에서는 △한국을 말하다(Talk about Korea), △한식과 나(Hansik & I), △한국의 숨은 명곡 찾기(Recommended Korean Songs). △한반도 평화 일러스트(Illustrations of Peace), △한국어 말하기(Speaking Korean), △한국인 웹툰(Webtoon on Koreans), △한국에서의 경험(Korea Experience) 등 총 7개 부문 1, 2위 수상작과 필리핀 참가자 수상작품 10편 등 총 25 작품이 소개되었다. 이날 영상 수상작의 경우 ‘게릴라 K-NIGHT 콘서트’ 공연에 앞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었고 이외에도 사진, 일러스트 등 다채로운 포맷의 전시작품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외교부가 공동 추진한 ‘톡톡코리아’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테스트로 올해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167개국에서 32,519 건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필리핀 참가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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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19-12-11
Event Date :
2019-12-07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콘서트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12월 7일 토요일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닐라 소재 샹그릴라 그란드 아트리움(Shangri-La Grand Atrium)에서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Guerilla K-Night Concert)‘를 개최하였다. 본 콘서트는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행사로서 이색적인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인디밴드인 ’Kremesoda’, ‘Any Name’s Okay’와의 합동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진솔한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는 4인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은 첫 정규 앨범을 낸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후 지상파 및 케이블 TV 드라마 OST에 참여, KBS 2TV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본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에서는 필리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티라미수 케익’(마몽드 CF 주제곡)을 포함해 경쾌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다섯 곡을 준비해 관객들과 다 같이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이진철 원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는 양국 인디밴드가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매번 일찍이 행사장을 찾아주고 공연에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는 필리핀 한류 팬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서로가 문화적으로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필 인디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졌다. ‘2019 피노이케이팝스타’ 댄스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MIX’IN과 YARA, 서울에서 열린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틴에이지(TEENAGE), 그리고 필리핀 아이돌 그룹 SB19이 축하 공연 무대를 꾸며 행사장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오전 10시부터는 한복 입기 체험 부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부스, 한국 뷰티 제품과 액세서리 제품, 케이팝 굿즈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VR/AR 한류콘텐츠 부스에서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해 보는 ‘K-Pop Dance Master’와 도자기를 VR로 빚어보는 ‘Dojagi’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본 행사 피날레 무대로는 양국 아티스트들이 다함께 크리스마스 대표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불러 우정의 하모니를 전하며 본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