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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콘서트 개최

    Post Date : 2019-12-11
    Event Date : 2019-12-07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K-NIGHT) 콘서트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12월 7일 토요일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닐라 소재 샹그릴라 그란드 아트리움(Shangri-La Grand Atrium)에서 ’2019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Guerilla K-Night Concert)‘를 개최하였다. 본 콘서트는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행사로서 이색적인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마닐라를 방문해 필리핀 인디밴드인 ’Kremesoda’, ‘Any Name’s Okay’와의 합동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진솔한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는 4인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은 첫 정규 앨범을 낸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후 지상파 및 케이블 TV 드라마 OST에 참여, KBS 2TV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본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에서는 필리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티라미수 케익’(마몽드 CF 주제곡)을 포함해 경쾌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다섯 곡을 준비해 관객들과 다 같이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이진철 원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게릴라 케이-나이트 콘서트’는 양국 인디밴드가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매번 일찍이 행사장을 찾아주고 공연에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는 필리핀 한류 팬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서로가 문화적으로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필 인디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졌다. ‘2019 피노이케이팝스타’ 댄스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MIX’IN과 YARA, 서울에서 열린 '201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틴에이지(TEENAGE), 그리고 필리핀 아이돌 그룹 SB19이 축하 공연 무대를 꾸며 행사장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오전 10시부터는 한복 입기 체험 부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부스, 한국 뷰티 제품과 액세서리 제품, 케이팝 굿즈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VR/AR 한류콘텐츠 부스에서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해 보는 ‘K-Pop Dance Master’와 도자기를 VR로 빚어보는 ‘Dojagi’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본 행사 피날레 무대로는 양국 아티스트들이 다함께 크리스마스 대표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불러 우정의 하모니를 전하며 본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2. 2019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Post Date : 2019-12-06
    Event Date : 2019-05-08 ~  2019-12-09
    2019 '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필리핀 국립학교 방문해 한국문화축제 개최- ▲ 무대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는 라스피냐스 국립고등학교 재학생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은 한국어를 제 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채택한 국공립학교를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국 문화 축제(Korean Culture Caravan)’ 행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총 8개 국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진행최했다.     올해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행사는 한국문화원장의 한국 역사 ·문화 강연과 퀴즈쇼, 한국 영화 상영, 민화 워크샵과 더불어 전통놀이 및 한복 체험 등 한국문화체험 부스 그리고 ‘2018 피노이케이팝스타’우승자와 필리핀 유명 아이돌 댄스그룹 SB19의 무대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방문 학교 재학생들의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을 함께 구성하여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 라스피냐스 국립고등학교에서 행사 종료 후 기념 사진 촬영 ▲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라스피냐스 국립고등학교편 케이팝 공연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이진철 원장은 “2012년부터 총 마흔세 차례 진행된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행사는 필리핀 친구들에게 한류의 바탕이 되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올해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상호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서로 배우고 함께 번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는 5월 8일 어섬션 여자대학 부설 고등학교, 8월 2일 파라냐케 국립고등학교, 8월 13일 칼라야안 국립고등학교, 9월 13일 라그로 국립고등학교, 10월 11일 라스피냐스 국립고등학교, 11월 15일 리잘 국립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오는 12월 6일 탄자 국립고등학교와 12월 9일 프란시스코 펠릭스 메모리얼 국립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8개교 2만 5천여 명의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 칼라야안 국립고등학교에서 무대 사회를 보는 Mr.Pao Ocampo ▲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인 라스피냐스 국립고 재학생들 ▲ 칼라야안 국립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 케이팝 댄스 수업을 받고 있는 파라냐케 국립고등학교 학생들 ▲ '2019 찾아가는 한국문화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3.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 개최

    Post Date : 2019-12-05
    Event Date : 2019-11-28 ~  2020-02-28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 개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한동만)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한국현대조형작가회(회장 신철균) 그리고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티나 코레이코)과 함께 지난 11월 28일(목) 마닐라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현대조형작가회 소속 총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본 전시 개막식에는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하여 필리핀 문화센터(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필리핀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등 현지 문화계 주요 인사와 PTV, PNA, ABS-CBN, GMA 등 현지 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본 전시 참여 작가 중 임영희 작가(제14회 미술세계상 수상)를 포함하여 총 17명의 작가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현지 주요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동만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는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관광, 교육 및 수산업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더욱 깊이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시 개막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철균 한국현대조형작가회장은 “본 현대미술교류전에는 평면과 입체, 설치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필리핀에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및 협력에 더욱 발전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티나 콜라이코 마닐라메트로폴리탄뮤지엄 관장은 축사에서 “미술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로 함께 세상을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양국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필 70주년 기념 『현대미술교류전』 은 2020년 2월 28일까지 열리며 유화, 수묵화 등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금속 재료를 활용한 조각 작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pening Reception: Korean Contemporary Art Today: https://www.facebook.com/events/699830863840059/)
  4. 한국공예전 『생활미학(Korean Life Aesthetics)』 개막식 개최

    Post Date : 2019-11-27
    Event Date : 2019-11-14 ~  2020-01-31
    한국공예전 『생활미학(Korean Life Aesthetics)』 개막식 개최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아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한동만)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그리고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티나 코레이코)과 함께 지난 11월 14일(목) 마닐라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 / Korean Life Aesthetics)』 개막식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본 전시에는 김수영(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이 참여해 총 7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진효승 전시감독이 전시 기획의도를 설명한 뒤 사전 초청된 기자단이 자유롭게 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ABS-CBN, GMA, PTV 등 현지 주요 방송사 및 언론사가 필리핀을 방문한 본 전시 총감독과 참여 작가 5명을 인터뷰하였다.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는 문화원 전속 한국전통공연팀 NARA가 축하공연으로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진철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필 수교 70주년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이번 한국공예전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우리 내 일상을 섬세한 솜씨로 작품에 멋스럽게 녹여내 준 서른세 명의 작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틀 뒤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과 필리핀 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양국 상호 문화 교류에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며 전시 개막 소감을 전했다.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진흥원이 아시아 지역의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입니다. 필리핀 현대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공예가 세계 안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진효승 본 전시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우리 삶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공예를 현지인들이 일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관객들이 같이 공감하고 전시를 즐겨주었으면 좋겠다.”며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전시는 총 네 개의 공간 <단아한 규방(Elegant Boudoir>, <담백한 서재(Simple Study)>, <배려의 상차림(Table Set of Accommodation)>,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Naturalistic Rest)>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주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공예의 담백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단아한 규방> 공간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의 혼수품을 엿볼 수 있는 규방 공예품을, <담백한 서재> 공간에서는 쓰임이 이롭고, 소박한 멋을 자랑하는 서재 공간의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려의 상차림> 공간은 소반의 상차림 모습을 표현하여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에 순응하는 휴식> 공간은 자연주의를 표방한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여 본 전시를 찾는 관객들에게 한국의 생활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내년 2020년 1월 31일(금)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pening Reception: 'Korean Life Aesthetics', Korea Craft Exhibit: https://www.facebook.com/events/434018533972884/)
  5. “생활미학” 한국공예전 교육 프로그램 예정

    Post Date : 2019-11-15
    Event Date : 2019-11-16
    “생활미학” 한국공예전 교육 프로그램 예정 "An Afternoon of Korean Life Aesthetics"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이진철)은 오는 11월 16일(토) 1시에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생활미학(Korean Life Aeshtetics)' 한국공예전 행사의 일환으로 필리핀 공예 작가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샵을 진행한다. 한국 공예 작가들이 작품과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공예품에 담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효승 한국공예전 총감독의 전시장 가이드, 김인자 침선장의 한복 소개와 더불어 강신재(공간디자인, 생활공예), 김완규(생활가구), 이헌정(도예) 작가의 아트 토크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1760152397448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