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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6 마닐라국제도서전서 김호연 작가 초청 문학행사 개최

    행사 기간 2026.09.09. ~ 2026.09.13.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6 마닐라국제도서전서 김호연 작가 초청 문학행사 개최

-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필리핀 독자들과 희망과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 나눠 -



작가 및 사회자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파사이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마닐라국제도서전(Manila International Book Fair, MIBF 2026)을 계기로, 작가 김호연을 초청한 문학 행사 ‘Moments with Kim Ho-yeon: Where Second Chances Begin’을 개최하고 한국문학 체험·홍보 부스 ‘K-Story Convenience Store’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김호연 작가의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매력을 소개하고, 필리핀 독자들이 한국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닐라국제도서전 내 문화원 부스 앞 기념 촬영▲ 마닐라국제도서전 내 문화원 부스 앞 기념 촬영 (왼쪽부터 아드라인 라모스 내셔널 북스토어 사장 겸 CEO,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마닐라국제도서전 행사장에 마련된 ‘K-Story Convenience Store’는 『불편한 편의점』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체험형 부스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람객을 맞았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원은 부스 운영과 함께 김호연 작가와 필리핀 독자들이 직접 만나는 강연, 대담, 질의응답,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원 북클럽 회원을 비롯해 현지 언론 관계자, 인플루언서, 학생 및 일반 독자들이 참여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연 작가는 이웃과 공동체, 치유와 회복,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소설 『불편한 편의점』으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불편한 편의점』은 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영어, 일본어, 폴란드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행사 기념 촬영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행사 기념 촬영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행사 기념 촬영▲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행사 기념 촬영 (위쪽부터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국립대학교, 마닐라국제도서전)



김호연 작가 초청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이어졌다. 첫 일정은 9월 10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렸다. 문화원 북클럽 회원과 언론 관계자, 인플루언서, 일반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연 작가는 『불편한 편의점』의 탄생 배경과 집필 과정,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소개하며 필리핀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9월 11일 필리핀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Diliman) 통계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김호연 작가의 특별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호연 작가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창작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시행착오,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작가와 학생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호연 작가 사인회 장면▲ 김호연 작가 사인회 장면



마지막 일정은 9월 12일 2026 마닐라국제도서전 내 내셔널 북스토어(National Book Store)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백 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김호연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작가가 직접 독자들의 책에 서명하는 사인회가 이어졌다.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마닐라국제도서전을 통해 올해도 많은 필리핀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김호연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필리핀 독자들이 한국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문학을 매개로 한국과 필리핀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