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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실

2026 필리핀 한국영화제, K-스토리를 전하다

    행사 기간 2026.08.05. ~ 2026.08.09.

2026 필리핀 한국영화제, K-스토리를 전하다

- 개막작 ‘좀비딸’의 이윤창 웹툰 작가 초청 강연 및 워크숍 진행 -

- 단편영화 공모전 우승팀은 부산국제영화제 참여-



2026 필리핀 한국영화제 주요 내빈 기념 촬영

▲ 2026 필리핀 한국영화제 주요 내빈 기념 촬영

(왼쪽부터 필리핀 애니메이션 위원회 마를린 몬타노 위원장, SM 슈퍼몰 호아킨 산 아구스틴 부회장,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김명진 원장,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 위원장, 이윤창 작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8월 5일 SM 아우라 프리미어(SM Aura Premier) 영화관에서 ‘K-스토리’를 주제로 한 2026 한국영화제의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한국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필리핀 애니메이션 위원회(Animation Council of the Philippines),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The M), SM 시네마(SM Cinmea)와 협력해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의 웹툰과 문학 작품 등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선보였다. 메트로 마닐라, 일로일로, 다바오 지역에서 한국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한편, 웹툰 작가 초청 토크쇼, 현지 대학생 대상 단편영화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 2026 한국영화제 개막식 및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 진행


개막식에는 김명진 문화원장,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Jose Javier Reyes) 위원장, 애니메이션 위원회 마를린 몬타노(Marlyn Montano) 위원장, 호아킨 산 아구스틴(Joaquin San Agustin) SM 슈퍼몰 부회장, 그 밖에 필리핀 영화 관계자들과 <좀비딸> 원작 이윤창 웹툰 작가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2회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

▲ 제2회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


개막식에서는 제2회 단편영화 공모전(Student Short Film Competition)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한국의 이야기’(Kwentong Korea)를 주제로 1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었으며, 필리핀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학생들의 작품 <When Love Met a Language>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승팀은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필 웹툰 작가 초청 강연

▲ 한-필 웹툰 작가 초청 강연(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 시네마테크)



□ 한-필 웹툰 작가 초청 강연 진행


8월 6일에는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네마테크 마닐라(Cinematheque Manila)에서 한-필 웹툰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이윤창 작가가, 필리핀에서는 <The Mythology Class>와 <Milky Boy> 등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창작하는 아놀드 아레(Arnold Arre) 작가가 참여했다. 이윤창 작가는 웹툰 <좀비딸>의 영화화 과정에서 원작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과 영화적 해석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 지점들을 소개하며, 웹툰과 영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의 표현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놀드 아레 작가는 자신의 주요 작품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작화 시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강연 이후에는 이윤창 작가의 <좀비딸>이 상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8월 7일에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이윤창 작가와 웹툰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지 웹툰 지망생과 대학생, 웹툰 팬들을 대상으로 웹툰의 제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4컷 만화 워크숍을 통해 현지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피드백과 조언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창 작가 웹툰 워크숍

▲ 이윤창 작가 웹툰 워크숍



□ 한국 영화 상영회


또한 8월 7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지역의 필리핀 거주민에게 한국 영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메트로 마닐라, 다바오, 일로일로 지역의 SM 시네마에서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전지적 독자시점>, <연의 편지>, <대도시의 사랑법>, <좀비딸> 영화를 상영했다. 특히 이번에 상영된 다섯 작품은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웹툰과 문학을 원작으로 해, 원작과 영화를 잇는 K-스토리의 매력을 필리핀 전역에 선보였다.


김명진 문화원장은 “이번 한국영화제는 웹툰과 문학 등 다양한 K-스토리의 매력이 담긴 한국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이야기가 필리핀 관객들과 만나 새로운 공감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