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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문화원·사비나미술관, 《예술 입은 한복》 필리핀 순회전시 개최
- 게시일2026.07.14.
주필리핀한국문화원·사비나미술관, 《예술 입은 한복》 필리핀 순회전시 개최
- 한복의 조형미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국제 순회전 -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과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2026년 7월 10일(금)부터 9월 26일(토)까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5층 전시장에서 《예술 입은 한복》 필리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고유의 전통복식인 한복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국제 순회전으로,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도안, 소재, 형태 등 전통문화 요소를 회화,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1. 전시 개요
전시명 | 《예술 입은 한복》 필리핀 순회전시 *영문: Hanbok, Reborn as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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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6년 7월 10일 – 2026년 9월 26일 | |
전시장소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5층 전시장 | |
장르 | 회화, 미디어, 설치 등 총 47점 | |
참여 작가 | 권기수 김선미 김시현 김창겸 남경민 양대원 이돈아 이봉이 이 설 이수인 이 윰 이중근 이후창 정해윤 지오최X이종호X이동호X박지선 | |
주최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 |
협력 | 사비나미술관 |
2. 전시의 의미
한복은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미의식을 담고 있는 전통복식이다. 이번 전시는 한복을 전통 의상으로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미의식과 생활문화, 색채와 문양의 상징성을 오늘의 예술로 풀어낸다.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한류에 대한 전반적 호감도와 문화콘텐츠 대중적 인기도, 추천 의향 등 주요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한 지역이다. 이번 필리핀 순회전시는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전통문화와 시각예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 입은 한복》은 2023년 서울 사비나미술관을 시작으로 2024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 2025년 나이지리아 아부자 니케아트갤러리, 2026년 중국 쑤저우 국립 우문화박물관 및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필리핀 전시 이후에는 2026년 말레이시아 순회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3. 참여 작가 및 작품
이번 전시는 18인의 한국 작가들이 한복의 소재, 문양, 색, 도안, 형태 등 전통적 요소를 탐구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작가들은 각자 고유한 시각언어로 한복에 나타난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현대미술로 구현한다.


4. 개막식 및 연계 프로그램
《예술 입은 한복》 필리핀 순회전시 개막식은 2026년 7월 9일(목)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개막식에는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버난 조셉 코르푸즈(Bernan Joseph Corpuz)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윌마 황(Wilma Huang) 팜바타 박물관장, 이안 히네스(Ian Gines)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부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주요 귀빈 축사, 전통악기 가야금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전하는 주보라 연주자의 축하공연, 한상익 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7월 10일(금)에는 주보라 연주자의 전시 연계 가야금 워크숍과 일반 대중 공개 기념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7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복 Friday’를 통해 한복을 입고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로비에 마련된 한복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공간에서는 전시 관람 후 한복의 색채와 형태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5. 기대효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필리핀 내 한국문화 확산과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는 한복이라는 전통 콘텐츠를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소개함으로써 필리핀 관람객에게 한국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김명진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미술의 창의성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라며 “필리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은 “한복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고정된 유산이 아니라, 동시대 예술과 현대문화와 만나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되고 확장되는 살아 있는 문화자산”이라며 “필리핀의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한국 문화의 깊은 뿌리와 한국 현대미술의 창의적 역량, 미래 가능성을 한복에서 함께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붙임] 전시 및 개막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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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전경(1) | ▲ 전시장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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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전경(3) | ▲ 전시관람 전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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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람 전경(2) | ▲ 전시관람 전경(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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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주요 귀빈 기념 촬영 (왼쪽부터 이안 히네스(Ian Gines)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부관장,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버난 조셉 코르푸즈(Bernan Joseph Corpuz)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윌마 황(Wilma Huang) 팜바타 박물관장) | ▲ 주보라 가야금연주자 축하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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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익 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 작품 설명 | ▲ 한복 체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