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현지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대상 전통 다과 만들기 워크숍 개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현지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대상 전통 다과 만들기 워크숍 개최
▲ 한식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이번 11월, 현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식 워크숍을 진행했다. 네 번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필리핀문화전당(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CCP), 필리핀 지식재산청, 현지 언론인 등 80명이 참여했다.
▲한식 디저트 상차림
K드라마를 통해 필리핀에 한식이 소개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전통 디저트는 아직도 현지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음식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성주악, 증편과 같은 한국의 고유한 전통 디저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백종란 한식연구가 강연
백종란 한식연구가의 강연과 시연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쌀가루를 가지고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완성품을 직접 포장하는 보자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참가자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멋진 한국 전통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더욱 다양한 한국 전통 디저트가 현지에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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