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의 밤’ 진행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의 밤’ 진행
▲‘한국문화의 밤’ 행사장 전경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월 28일, 현지 한국문화애호가 커뮤니티(K-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필리핀 K-커뮤니티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자원봉사단인 ‘KREW’ 단원과 명예기자단, K-인플루언서, 현지인으로 이루어진 한국전통무용단 ‘NARA’ 등 100명이 참여해 함께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4 활동 사진 및 책자 전시
행사장 내부에는 한-필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문화원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과 책자가 전시 되었고, 올해 새롭게 문화원에 조성된 ‘한국문화상자’ 또한 자리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NARA 축하 공연
이번 행사에서는 각 K-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소감이 진행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KREW 계획이 발표되어 내년 문화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후 이어진 ‘NARA’의 한국 전통 무용 공연 또한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KREW 소감 발표
소감을 발표한 한 KREW 단원은 “문화원 강좌와 행사에 참여하며 평소 문화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KREW가 되면서 문화원 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 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2024년도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명예기자단 단원은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는 2025년도 12기를 맞이하며, 1월 새로운 KREW를 선발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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