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 한국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필리핀 경찰청 및 관광부와 협업 - ▲ 김명진 문화원장(왼쪽),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 (오른쪽) 지난 4월 30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경찰(Tourism 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 TOP COP)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특별강좌 운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필리핀 관광부의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에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필리핀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한국어 특별강좌를 2024년 신규로 개설하고 운영한 문화원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 9th Speakers’ Synergy and Appreciation 행사 참석자 필리핀 관광경찰은 현지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현재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원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및 필리핀 경찰청(Philippine National Police, PNP)과 협업하여 2024년 시범적으로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를 개설하였다. 특별강좌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라카이(Boracay), 세부(Cebu), 보홀(Bohol), 팔라완(Palawan), 다바오(Davao), 클락(Clark)의 관광경찰 24명이 참여했다. ▲ 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 온라인 졸업식 한국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관광경찰을 위해 설계된 특별강좌는 길 안내, 기본적인 문의 사항 해결 등 관광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화위주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김명진 문화원장은“관광경찰 대상 한국어 특별강좌는 주재국 관광부, 경찰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이 지속되도록 필리핀 현지 기관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24명의 관광경찰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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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관광경찰 한국어 강좌 개설로 필리핀 관광부 감사패 수상
필리핀 소비자도 폭싹 빠져버린 K-뷰티 관광 상품 - 4.25~26. 필리핀 마닐라에서 K-뷰티 테마 소비자 행사 개최 성료 - ▲︎ K뷰티 글로우 업 행사장 전경 ▲︎ K뷰티 글로우 업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필리핀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 한국 뷰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케이 뷰티 글로우 업(K-Beauty Glow-up) 2025’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였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과 공사 마닐라지사가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부터 시작된 동 행사는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와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부터 이틀 간 프리미엄 쇼핑몰 SM Aura 메인 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소비자 행사에는 현지인의 일상 속 뷰티 기업으로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법인과 국내의 뷰티살롱 ‘제니하우스’, 퍼스널 컬러 ‘해봄’이 참여하여 뷰티제품 시연, 한국 헤어스타일링,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K-뷰티 체험을 선보였다 코트라에서는 중소기업 한국 뷰티 제품을 전시·홍보하였으며, 양 일간 총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K-뷰티에 대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 무대 위 퍼스널 컬러 시연 ▲︎ K-메이크업을 체험하는 참가자 또한, ‘22년부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3회에 걸쳐 방한한 경험이 있는 필리핀 톱 배우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가 이번 행사에서 K-뷰티 토크쇼를 통해 한국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필리핀 걸그룹 KAIA 리더인 안젤라(Angela)는 한국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서 많은 주목을 끌었다. 공사는 K-뷰티에 대한 필리핀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한국 여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클룩 K-컬처 방한상품 할인 프로모션 ▴대한항공 Fly&Glow 할인 프로모션 등을 현장에서 동시 진행하였다. 대표적인 K-뷰티 체험인 퍼스널컬러, 한국 셀러브리티 헤어스타일링 체험 상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고객은 DMZ, 경주 투어 등 지역관광상품을 구매하기도 하였다. 2025 해외한류실태조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 소비자에게 K-뷰티는 전체 조사국 28개국 중 인기도 1위(72.4%) 및 호감도 2위(87.3%)를 차지하였으며, 방한 필리핀의 쇼핑 품목 1순위는 화장품(63.8%)이 차지할 정도로 K-뷰티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선호가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동남아에서는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이 트렌드로 작년 행사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소비자는 한국 내 뷰티제품 중 스킨케어를 가장 선호하며, 한국에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가장 경험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박영희 마닐라지사장은 “필리핀 시장은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고, 작년 한국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은 약 5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50.6% 급성장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방한객 수 1위를 기록한 중요 시장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필리핀 20~30대 여성층이 한국에서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길 바라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6.19~7.18, 서울 DDP 등에서 한국의 뷰티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해외 바이어와 현지 유력 미디어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의료·웰니스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외 뷰티, 의료, 웰니스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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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비자도 폭싹 빠져버린 K-뷰티
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및 독서 클럽 토론회 진행- ▲ KREW 토론회 단체사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문화원 자원봉사단 ‘KREW’ 그리고 문화원 독서클럽의 토론회를 각각 3월 28일과 29일 문화원에서 진행했다. KREW 12기와 졸업생 등이 참석하는 한국 문화 토론회 (K-Culture Afternoon Delight)는 올해 첫 시작하는 KREW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필리핀 내 최신 한국 문화 트렌드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 3월 28일 첫 번째 모임에서 한 참석자는 KREW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활용해 파워블로거가 된 사례를 공유하고 필리핀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야기를 전했다. ▲발표하는 KREW 신규 단원 이외에도 KREW 단원들은 한국 콘텐츠에서 소개되는 ‘슬로우 리빙’과 ‘민속신앙’등에 대해 발표하고 생각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같은 열정을 가진 단원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3월 독서 클럽 토론회 한편 3월 29일, 문화원 독서 클럽은 박소영 작가의 <스노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문화원 독서 클럽은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다른 한국 문학 도서를 주제로 서로의 독후감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문화원은 토론회 외 워크숍, 한국 문학 작가와의 만남 등 KREW와 독서 클럽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및 홍보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내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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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문화원, K-컬처 커뮤니티와의 소통 확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5 K팝 아카데미 개강 -현지 대학교 연계 ‘찾아가는 K팝 아카데미’로 확장- ▲ 2025 케이팝 아카데미 포스터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3월 18일 문화원에서 ‘2025 케이팝 아카데미’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케이팝 아카데미는 5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원은 댄스 영상 제출 등 선발 과정을 통해 27명의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오아람 에이스 댄스 스튜디오 원장과 두 달간 케이팝 댄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아람 원장은 달샤벳, 로시, 소향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을 담당했으며 전년도 케이팝 아카데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6월 21일, 필리핀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될 ‘모두의 케이팝 마닐라’에서 P팝 그룹과의 현장 학습에 참여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아카데미 첫 수업 현장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데 K팝 댄스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쁩니다”라며 “발표회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화원은 현지 대학교 소속 한류 동아리들과의 협업을 통해‘찾아가는 케이팝 아카데미’도 추진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주요 대학인 필리핀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lippines),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Ateneo De Manila University), 그리고 데 라살 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세 곳에서 4월과 5월에 걸쳐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케이팝 댄스 수업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작은 한국문화축제"의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케이팝 아카데미 외에도 서울신문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기념 ‘모두의 케이팝’ 행사 등 케이팝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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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5 K팝 아카데미 개강